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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미래를 향한 과학자의 꿈을 펼치다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지역네트워크기반 과학연구 프로젝트 연구논문 발표대회 개최
▲미래를 향한 과학자의 꿈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경상북도교육청은 11월 24일 ‘제14회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 제2회 지역네트워크기반 과학연구 프로젝트 연구논문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지난 3월 25개 고등학교에서 26팀 응모하여 20팀의 연구계획서가 선정되어 운영되었으며, 고등학생 3명, 지도교수, 지도교사가 팀을 이루어 월 2회 대학교 연구실에서 지도교수와 연구를 진행하였고, 수시로 학교에서 지도교사의 지도를 받아 연구논문을 완성하였다.

지역네트워크기반 과학연구 프로젝트는 22개 고등학교에서 25팀응모하여 20팀의 연구계획서가 선정되어 운영되었으며, 고등학생 3명, 지도교사, 자문위원이 팀을 이루어 월 2회 대학교 연구실, 연구소, 낙동강 등에서 지도교사와 연구를 진행하였고, 수시로 자문위원의 지도를 받아 연구논문을 완성하였다.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은 우수 이공계 인력 양성 및 학교 현장의 연구 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2005년에 시작하여 14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네트워크기반 과학연구 프로젝트는 낙동강 생태 탐구, 우리가 살고 있는 지역 자원 활용, 지진관련 탐구 영역으로 구성된 지역기반 학생ㆍ교사 중심의 탐구 활동으로 2017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만의 특색 사업이다.

제14회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에서는 빅데이터, 드론, 무선 통신과 같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맞는 주제로부터 방사성 핵폐기물 처리, 계란 껍질을 이용한 중금속 제거, 포항 해안 바다사막화 분석, 폐수를 활용한 미세조류 배양과 같은 환경 관련 주제, 유전자 활용한 생명과학 연구 등 다양한 주제의 연구가 이루어졌다.

제2회 지역네트워크기반 과학연구 프로젝트는 낙동강 유역의 여러 생태 탐구 및 생태 지도 완성, 낙동강 보를 중심으로 한 생물의 다양성 및 환경 변화 연구, 지역 특산물인 깻잎, 오미자, 대계 껍질, 과메기 등을 활용한 연구, 소백산 죽령의 생태 연구, 지반 액상화 탐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연구가 있었다.

2019년도에는 R&E 연구 지원 강화 및 학생 중심의 연구 활동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미래과학자양성프로그램과 지역네트워크기반 과학연구 프로젝트를 통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신동식 과학직업과장은 “1년 동안의 연구 활동을 진행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연구를 마무리 하게 됨을 칭찬하면서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탐구 능력 신장을 위해 R&E 사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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