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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 김천시와 연고지 협약 재계약하이패스배구단 향후 3년간 김천지역 유소년 배구육성 적극 지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은 20일 17시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김천시와 연고지 협약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하이패스배구단은 향후 3년간 김천지역의 유소년 배구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범시민 배구사랑 이벤트 개최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명실상부한 명문구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김천시와 상호협력하게 된다.

한편, 하이패스배구단은 프로배구단 최초로 지방 이전을 추진해 지난 2015년 김천시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김천시는 3년의 계약기간 동안 선수들이 안정적으로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체육관 시설 확충, 시즌 중 각종 매체를 통한 스포츠마케팅, 구단 활성화 등 아낌없는 지원활동을 펼쳐 왔다.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하이패스배구단 구단주)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은 지난 시즌 프로출범 이후 최초로 통합우승을 거두었으며, 관중 동원도 최고를 기록다”며 “우리 배구단이 김천에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는 김천시와 열렬한 환호를 해주신 김천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과 함께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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