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교육 대학소식 대구시
경북대, ‘3D프린팅 의료기기 제조 허가’ 획득국내 대학 최초로 3D프린팅 기술 적용한 3등급 의료기기 제조 허가 획득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척추디스크 대체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북대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IACT)은 최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D프린팅 기술로 제작한 척추디스크 대체 인체이식형 의료기기 품목’의 3등급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획득했다.

3D프린팅 기술을 적용한 3등급 의료기기 제조 허가 획득은 국내 대학과 비영리기관 중에서는 처음이다.

경북대 IACT가 개발한 척추디스크 대체 인체이식형 의료기기는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해 표면 형상을 자유자재로 제어, 척추뼈와 접합 면적을 증가시켜 골융합도를 개선했다.

경북대 IACT는 이번 ‘3D프린팅 의료기기 제조 허가’를 포함해 지난 2년여에 걸쳐 ‘의료기기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적합 인정’, ‘의료기기 제조업 허가’를 받아 3D프린팅 의료기기 제품화에 필요한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했다.

최제용 경북대 연구산학처장은 “경북대는 국내 최고 수준의 3D프린팅 제작 기술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의료기기 제조 허가 획득으로 입증된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기업의 의료기기 제품화를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석경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