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문화·연예 축제 경상북도
경상북도 경북 음식문화 페어 2018 개최경북, 음식문화의 삶을 말하다 주제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
  • 이순호, 이보슬 기자
  • 승인 2018.09.21 11:36
  • 댓글 0

[국제i저널 = 경북 이순호, 이보슬 기자]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지난 18일~20일까지 3일간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경북, 음식문화의 삶을 말하다’라는 주제로 제11회 경북식품박람회인 ‘경북 음식문화 페어 2018’을 개최했다.

경북식품박람회에는 경북의 23개 시군에서 참여하여 주제관, 체험관, 식품비즈니스관, 부대행사로 구성해 경북의 다양한 특산물과 전통음식을 소개했다.

주제관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대중에게 익숙지 않은 지역 종가의 제례문화를 알리는 ‘불천위 제사상 차림’전시를 음식시연회, 공개강연과 함께 진행했다.

23개 시군에서 발굴 육성하고 있는 대표적인 음식과 문화적 스토리가 있는 밥상을 소개한 경북음식 재발견관, 오랜 세월 이어온 향토뿌리기업관, 지역에서 생산되는 전통주와 다양한 국수요리를 전시한 선주후면관에서는 시음도 할 수 있고 2018년을 상징하는 ‘2018 그릇 국수 무료 나눔 행사’도 가졌다.

120여개 도내 우수 식품 제조?가공 중소업체들이 참여한 식품비즈니스관에서는 추석을 앞두고 장보기행사와 연계해 우수한 제품을 현장에서 바로 보고 싸게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식 코너에서는 시군의 대표음식, 전통떡 등 다양한 음식 시식행사를 수시로 운영하고 대학생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로 풍성한 경북의 맛과 멋을 체험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박람회는 경북 음식과 식품을 느끼고 즐기는 동시에 참가한 업체에서는 홍보와 판로개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경북의 음식문화를 변화하는 소비트렌드에 맞춘 고부가가치의 식품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순호, 이보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순호, 이보슬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