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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교육청, 초등돌봄교실 추석연휴에도 운영재량휴업일 실시 222교 중 207교 돌봄교실 운영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추석 및 징검다리 연휴 중 학교 재량휴업일 동안 저학년 자녀의 돌봄을 희망하는 학부모가 있는 모든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운영한다.

재량휴업일을 실시하는 학교는 222교로 그 중 207교(93%)가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한다.

현재, 대구교육청은 1~2학년 저학년 중심으로 돌봄이 꼭 필요한 맞벌이, 저소득층, 한부모, 다자녀 가정 등의 학생을 대상으로 모든 초등학교 223교에서 초등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재량휴업일 중 초등돌봄교실 외 등교가 필요한 학생에 대해서도 교육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 학교별로 사전에 현황을 파악하여 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자체 방안을 마련토록 안내하고 있다.

대구시교육청 관계자는 “재량휴업일 중에도 맞벌이 부모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등돌봄교실을 계속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며, 정부의 초등돌봄 정책과 교육감 공약에 따라 초등돌봄교실 희망 수요를 100% 수용할 수 있도록 초등돌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아울러 “맞벌이 가정의 증가로 늘어나는 돌봄에 대한 사회적 요구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학교와 함께 지자체가 주관하는 지역사회의 마을돌봄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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