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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개최“희생과 봉사정신 가슴에 새겨요”...예비 간호사로서의 첫발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구미대학교 간호학과가 20일 교내 긍지관 대강당에서 ‘제6회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선서식에는 정창주 구미대 총장을 비롯 신용분 구미시 간호사회장 등 의료인사와 교수진, 학부모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학생들이 병원 임상실습 전 나이팅게일의 희생정신을 본받아 예비 간호사로서의 의무와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서약식이다.

간호학과 2학년 199명의 선서생들은 나이팅게일의 숭고한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들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낭독하며 예비 간호사로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선서생 정지민 씨는 “환자의 몸과 마음을 함께 치유할 수 있는 따뜻한 간호사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용분 구미시 간호사회장은 축사에서 “헌신적인 노력과 참다운 인성을 겸비해야 하는 간호사의 사명은 사람의 생명을 다루는 매우 가치 있는 직업인 만큼 전문 간호사로서 성심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12년에 신설된 구미대 간호학과는 2년만에 4년제 정규 학사학위과정으로 승격됐다. 2016년 상반기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5년 인증 평가를 받아 지역 간호분야 전문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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