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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교육지원청, 2018 초·중학생 3담꾼 토론마당 개최거침없이 톡(Talk)! 톡(Talk)! 작가와 함께하는 토론마당
▲2018 3담꾼 토론마당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성주교육지원청 19일 월항초등학교 강당 및 특설 토론장에서 초등 12개팀, 중등 7개 팀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초·중학생 3담꾼 토론마당을 개최했다.

올해는 특히 경쟁하며 토론하는 대회 방식이 아니라 미리 제공한 필독서를 읽고 난 후 책속의 주제에 대하여 토론하는 것으로 방식으로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초등학생은 박현숙작가의 『수상한 아파트』, 중학생은 『구미호 식당』을 읽고 원탁토론을 진행하였다. 토론 종료 후에는 작가를 직접 모시고 궁금한 것을 묻고 답하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하여 색다른 토론마당이 되었다.

토론은 초등은 『더불어 사는 것이 혼자 사는 것보다 낫다』, 중등은 『죽음을 염두에 두고 사는 삶은 알차다』라는 주제로 원탁토론 형태로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에 참여한 성주초 6학년 송채은 학생은 ‘친구들과 토론을 하면서 경쟁이 아닌 서로 존중하고 경청하는 태도를 배우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김석윤 교육장은 인사말에서 “서로 상대방을 배려하고 존중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표현하는 입담, 재담, 정담의 의사소통 방법을 키워 미래의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 고 당부하였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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