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 회의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경산시는 18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한 TF 회의를 개최했다.

4년마다 수립하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주민의 복지와 욕구를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분야의 시정 사업을 담아 중·장기 경산시 지역사회보장의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경산시는 이번 TF 회의에 앞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주민욕구 조사를 토대로 민간 복지기관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파악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금까지 각 분야별로 제안된 사업들에 대해서 필요성, 실행가능 여부 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시는 이 날 토론된 사업들을 바탕으로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주민공청회 등을 통한 추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제4기 경산시 지역사회보장계획 최종(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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