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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구혁신 A-3BL(10단지) 행복주택입주자격 완화 동호지정 입주자 선착순 모집
▲ 대구신서 행복주택 조감도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대구혁신 A-3BL(10단지) 행복주택에 대하여 입주자격 요건을 완화하여 선착순 동호지정으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접수 및 계약체결은 10월18일부터 10월19일까지이며 공고문은 LH 홈페이지의 청약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임대공급하는 행복주택의 모집호수는 36㎡형 108호이며 신혼부부 우선공급 후 잔여물량에 대하여 대학생・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임대조건은 신혼부부가 임대보증금 32,400천원, 월임대료 175천원, 소득있는 청년은 임대보증금 29,160천원 및 월임대료 157천원, 대학생・소득없는청년은 임대보증금 27,540천원 및 월임대료 149천원 수준이다.

임대보증금 납부는 계약체결시 50만원, 입주시 잔금을 납부함에 따라 입주희망자의 자금부담을 크게 완화하였다.

대구혁신도시 A-3BL(1,088호)은 대구경북의 첫 행복주택으로 2017. 1월 입주가 시작되었으며, 대학생・청년, 신혼부부 등 사회활동 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하여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이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짓는 임대료가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게스트하우스 및 각종 커뮤니티 시설이 있어 입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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