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청렴실천 캠페인 ⓒ국제i저널 |
김천시는 19일 경부선 김천휴게소에서 「경북·김천 청렴클러스터」 19개 기관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반부패·청렴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명절문화 정착을 위한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을 전개하여 관행으로 여겨져 오던 명절맞이 선물수수 행태를 근절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에 청탁금지법 리플릿, 홍보물품 등을 배부하여 고속도로 이용객들에게 ‘청렴 김천’ 이미지를 널리 알렸다.
「경북·김천 청렴클러스터」는 김천시와 이전공공기관, 민간단체 등이 상호협력을 통해 청렴인프라 구축, 반부패 청렴활동 등을 공동실천하기 위해 구성된 실무협의체로, 앞으로 지역사회 내 선진 청렴문화를 확산하는데 큰 역할을 감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클러스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청렴한 김천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 다양한 형태의 청렴 캠페인을 발굴하여 상시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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