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추석 연휴 기간 가족·친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구의 다양한 관광지들과 추석 맞춤 이벤트들을 준비했다.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에서는 메인수조에서 한복 입은 다이버들이 한가위 맞이 특별인사를 할 예정이며, ‘한가위 보름달을 찾았달’과 ‘아쿠아리움 관람하고 타이완 가자’ 등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도심 속 유럽식 테마파크인 이월드는 ‘빽투더 달구벌’ 체험형 이벤트를 준비해 ‘철수네 문방구’, ‘남편 곤장때리기’ 등 7080의 향수를 자극할 이색체험들로 한가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국립대구과학관에서는 대구, 부산, 광주 3개 국립과학관이 공동으로 ‘수학나라의 앨리스’를 기획 전시중이며, 대구미술관에서는 간송미술관 개관 80주년을 맞아 ‘간송 조선회화 명품전’이 전시된다.

이 밖에도 ‘2018 대구사진비엔날레’, ‘골목투어 청라버스, 도심순환 시티투어 버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추석 연휴 대구 관광을 위한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한다면 대구 관광 블로그(https://blog.naver.com/daeguvisit)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daegutour)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구시 한만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추석, 대구에서는 고향을 찾은 귀향객들과 5일간의 황금연휴를 대구에서 보낼 관광객을 위한 각종 추석 이벤트들이 준비되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어려운 주머니 사정을 감안한 할인행사들도 다양하니, 이번 추석이 대구를 느끼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시에서도 대구를 찾은 모든 분들이 불편함 없이 대구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이다.”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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