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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베트남 북부지역의 새로운 경제진출 플랫폼 구축베트남 ‘박린성’과 의료, 환경, 스마트시티 분야 등 상호협력 MOU 체결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베트남 ‘박린성’과 의료, 환경, 스마트시티 조성 등 경제 전반에 대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베트남 북부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

박린성은 하노이 북동부에 위치한 도시로 대한민국 삼성·오리온, 일본 캐논, 미국 펩시 등 다양한 나라의 기업이 진출해 있으며 매년 15%이상의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는 베트남의 경제개발을 리드하고 있는 신흥도시이다.

대구시는 지난 4월 베트남 박린성을 방문하여 대구의 첨단의료, 물산업 및 환경사업, 전기자동차 보급 등을 소개하고, 또한 각종 교통, 안전, 에너지, 환경 등 도시문제를 ICT를 활용하여 해결하는 스마트도시 구축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 홍보했다.

박린성 대표단도 칠곡경북대학교병원에서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첨복단지, 3D융합기술센터를 방문하였으며, 환경공단의 하수도·슬러지, 환경자원사업소의 소각장, 스마트시티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대구시와 경제교류 협력에 대한 MOU를 체결함으로 경제 동반자로서 상호 협력하기로 협정했다.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이번 박린성 대표단 방문을 계기로 베트남 지역 중에서도 경제가 급성장하는 북부지역에 우리 지역 기업들의 경제 진출이 가능해졌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시의 미래산업과 환경 등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반산업을 바탕으로 관련기업이 베트남에 본격 진출함으로써 대구와 베트남과의 경제교류가 더욱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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