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 버섯 특별전 리플렛 표지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서미영 기자] 국립백두대간수목원과 책임운영기관인 국립수목원은 오는 18일부터 10월 7일까지 3주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경상북도 봉화)에서 ‘백두대간의 가을, 버섯을 만나다’ 버섯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는 우리나라 산림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버섯의 사진 38점과 건조표본 등 27점을 선보인다.
버섯 사진액자와 건조표본은 한국임업진흥원 산양산삼 ․ 산약초 교육홍보관과 국립수목원 산림생물조사과의 협조를 받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산행이 잦아지는 가을철(9~10월)에 산림에서 볼 수 있는 버섯과 독성이 있는 버섯의 형태와 특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식용 중독 사고에 대비하였다.
봉화군 송이축제(9.29~10.2)기간에 방문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송이와 더불어 다양한 버섯의 정보를 제공하고자 개최하였다.
서미영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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