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코칭단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권은희 기자] 포항교육지원청 경북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9월 18일(화) 학습코칭단과 학습상담사, 학습상담교사 40명을 대상으로 2학기 학습코칭단 사례회의 및 수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사례회의 및 수퍼비전의 수퍼바이저는 포스텍 상담센터 최승애 교수가 담당하였다. 분노조절이 힘든 학생에 대한 학습코칭단의 사례발표 및 적절한 지원방안에 대한 교수님의 피드백과 복합적인 요인으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 대한 심리이해 및 상담접근 방법에 대한 질의, 응답으로 진행되었다.
전종숙 초등교육과장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의 원인이 다양하고 복합적이겠지만, 학습코칭단이 전문성을 가지고 그들의 잠재력을 키울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사례회의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북동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는 경북동부지역(포항, 영덕, 울진, 청송)의 배움이 느린 초, 중학생 244명에게 9월 3일부터 2학기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월 1회 학습코칭단 사례회의 및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권은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