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문화예술회관, ‘한가위 신명 한마당’ 개최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는 추석을 맞이하여 ‘한가위 신명 한마당’ 행사를 9월 24일 오후5시 대구문화예술회관 동편 야외무대에서 개최한다.

대구시립국악단은 이 날 ‘신뱃놀이’ 등 국악실내악과 한국무용 ‘달구벌입춤’과 ‘태평무’, 경기민요연곡, 관악합주 ‘함령지곡’ 등 가무악이 어우러진 다양한 구성을 선보이며, 마지막은 ‘등불패’의 ‘풍물놀이’로 북과 장구, 꽹과리 등으로 신명나게 춤추며 연주하는 무대를 펼쳐 보인다.

또한 미술관 앞 공간에 재기차기, 팽이치기, 윷놀이, 투호, 굴렁쇠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놀이체험의 장을 마련하여 가족․친지들이 함께 어울려 흥겨운 명절 분위기를 한껏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전통놀이체험은 추석 전일인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오후 12시부터 오후5시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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