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대구시의회 대구시
대구시의회, 2017회계연도 결산 및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 심사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8조 258억원 규모로 확정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대구시 2017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2018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에 대해 종합심사를 했다.

대구시의 2017회계연도 결산 규모는 세입 8조 577억원이고, 세출은 7조 307억원으로, 열악한 지방재정을 위해 적극적인 세입증대 대책마련과 결손처분율 증가를 줄이기 위한 철저한 징수관리를 당부하고 지방세 비과세·감면에 대한 효과분석을 통해 효과가 적은 조항은 과감히 폐지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대구시가 제출한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는 기정 예산 7조 9,436억원보다 821억원(1.0%) 증액된 8조 258억원 규모로 예산을 확정했다.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황순자 위원장은 “계획 단계부터 합리적으로 충분히 검토한 후 사업예산을 편성해야 하고 특히, 사전절차 중 타 기관 등과의 협의를 충분히 하여 사업예산의 이월이나 불용을 최소화 할 것을 대구시에 요구했다.”고 말했다.

또한 “8대 의회 임기동안 대구시의 예산편성 및 집행과정에 대해 면밀히 살펴서 시민의 혈세가 헛되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검증하겠다.”는 각오를 피력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서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