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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간송 조선회화 명품전’, 추석연휴까지 9일간 연장간송특별전 열기 추석연휴까지 이어간다
▲대구 ‘간송 조선회화 명품전’, 추석연휴까지 9일간 연장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오는 9월 16일까지 개최 예정이었던 ‘간송 조선회화명품전’이 전국적 입소문을 타며 관람객들이 줄을 잇자, 대구시와 간송미술문화재단은 9월 26일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해당 전시는 9월 12일 현재 약 138천여명이 입장하여 하루 평균 1,800여명이 입장하였으며, 지난 8월 15일의 경우 4,300여명이 방문하여 1일 최대 관람인원을 기록하는 등 간송 문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많은 시민들이 우리 옛 그림의 정취와 아름다움에 빠져 수차례 방문하기도 하며, 어린 학생들은 교과서에서나 보았던 그림을 직접 눈으로 볼 수 있어 소중한 현장 교육이 되고 있다.

대구시 김동우 문화예술정책과장은 “간송특별전은 그 의미와 가치를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소중한 우리의 문화자산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전시회이다. 명절을 맞아 3대가 함께 오셔서 평소 언론이나 교과서에서나 보았던 우리의 아름다운 문화유산들을 관람하시며, 문화로 나라를 지킨 간송선생님의 정신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다양한 감면 할인제도도 운영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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