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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홍보13일 로이터 빌딩 전광판에 총 8회 등장
▲칠곡군, 뉴욕 타임스퀘어 전광판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홍보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세계의 교차로라 불리는 ‘뉴욕 타임스퀘어’에 칠곡군이 주최하는 ‘제6회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홍보하는 초대형 전광판 광고가 등장했다.

칠곡군은 13일 타임스퀘어 전광판 중 가장 인지도가 높은 ‘로이터 빌딩 전광판’을 활용,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을 약 45초간 총 8회에 걸쳐 홍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오는 10월 칠곡군에서 열리는 낙동강세계평화 문화대축전 의미를 전 세계에 알리고 6.25전쟁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했던 UN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광고 제작을 위해 ‘대학생 평화광고 공모전’을 개최하고 최우수상을 받은 김도영씨의 작품을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올렸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은 국경과 인종을 초월해 존경받아야 한다.”며, “앞으로도 평화를 위해 헌신했던 모든 분들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일에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평화의 시대에 평화를 위한 희생을 기억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알리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며, “6.25전쟁당시 최고의 격전지에서 지역을 넘어 세계인이 함께할 수 있는 평화 축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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