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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제68주년 영천대첩 기념행사 거행6·25전쟁의 가장 빛나는 승리, 영천대첩의 뜻 기려
▲영천시, 제68주년 영천대첩 기념행사 거행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박서연 기자] 영천시는 13일 제68주년 영천대첩 기념행사를 국립영천호국원에서 개최했다.

행사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범선 영천대첩 참전전우회장, 방종관 제8기계화보병사단장과 내빈, 전국 각 지역 영천대첩 참전전우회원, 영천시 보훈단체, 영천대첩 참전부대 군인, 별빛중학교 학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헌화분향, 헌시낭송, 기념사,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 날 행사에는 영천대첩 참전전우 150여 명이 고령과 불편한 건강에도 불구하고 조국의 자유와 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구국의 전선에서 장렬히 산화한 전우의 넋을 위로하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참석해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대첩 참전용사들의 불굴의 호국정신은 오늘의 위대한 자유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영천 전투의 역사적 가치를 고찰하고 호국 보훈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며 호국 영령에 대한 명복과 참전용사들에 대한 격려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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