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지역대학생에게 사회적응력과 취업경쟁력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시행하는 하반기 대학생인턴 사업에 참여할 대학생 54명을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9월 11일 현재 만29세 이하, 대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대구·경북 소재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대구시 홈페이지의 배너를 통해서 접수한다.

인턴신청은 각 분야의 업무내용, 근무지 위치, 전공․자격기준 등을 확인하여 본인이 원하는 1개 분야에 지원할 수 있다.

선발은 전공, 학년, 자격증 등의 기준에 의하여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하며 최종결과는 10월 8일 18시에 대구시 홈페이지 및 개별문자를 통해 발표한다.

대학생인턴 사업의 신청방법, 대상자 선발 등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그 밖의 궁금한 사항은 대구시 교육청소년정책관실 및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애 시민행복교육국장은 “본 사업은 대학생이 행정조직에서의 업무경험을 통해 사회적응력을 키우고 생활비도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참여선호도가 높은 사업으로, 내년도에도 다양한 일자리를 개발하여 더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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