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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하중도 코스모스 꽃단지에서 ‘작지만 뜻 깊은 결혼식’ 지원하중도 코스모스 꽃단지에 울려 퍼지는 결혼 행진곡
▲대구시, 하중도 코스모스 꽃단지에서 ‘작지만 뜻 깊은 결혼식’ 지원 ⓒ 국제i저널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9월 9일 하중도 코스모스 꽃단지에서 작지만 특별하고 뜻 깊은 결혼식을 올리는 주인공을 지원한다.

대구시는 허례허식은 빼고 결혼의 참된 의미와 가치를 되찾을 수 있는 합리적인 결혼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월부터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예식 신청자를 모집했다.

이에 대상자를 선정하여 드디어 이번 주말 올 해의 첫 주인공이 웨딩마치를 올리게 된다.

대구시는 이 날 예식을 위해 야외 예식공간과 주차장소, 음향장비, 꽃길, 하객의자 등의 설치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구시 하영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작년 봄, 하중도 청보리밭에서 올렸던 두 커플의 작은 결혼식 이후 하중도에서의 작은 결혼식 문의가 많아졌다.”고 전했다.

또한 “올 해 가을, 하중도 코스모스 꽃단지에서 올리는 작은 결혼식은 작년 청보리밭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을 것이다. 또한 10월 20일에는 백년타워(달성군)에서 올 해 선정된 두 번째 커플의 작은 결혼식도 예정되어 있으니, 작은 결혼식에 뜻이 있지만 준비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많은 예비부부들에게 좋은 사례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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