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특수학교(급) 전공과 교사 수업연구회가 주관하여 오는 9월 7일 대구직업능력개발원에서 대구 관내의 10개 특수학교(급) 전공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대구광역시 특수학교(급) 전공과 Job-Festival’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남양 스윗팩토리(남양학교), 성보 모기퇴치사업소(성보학교), 광명 안마크리닉(광명학교), THE 아름다운 공방(영화학교), 향기 나는 보명(보명학교), 보건 행복카페(보건학교), 덕희 컴퍼니(덕희학교), 선명 하바리움 공예(선명학교), 추억의 곡물과자점(세명학교), 서부 공업사(서부공고) 등 각 학교별 체험 부스를 운영하여 적성 및 진로 탐색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대구파티마병원과 주식회사 브레드인스마일이 협력업체 체험부스를 운영하여 전공과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면접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특수학교(급) 전공과 교사 수업연구회장인 대구보건학교 조현관 교장은 “Job-Festival을 통하여 다양한 업무를 체험하고 학생 스스로 자신감을 가지며 꿈과 끼를 펼치고 당당하게 사회에 나갈 수 있는 발판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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