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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직무지도원 지원서비스’ 전국에 알린다장애인일자리 특수시책 ‘발달장애인 직무지도원 지원서비스’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

[국제i저널=대구 박서연 기자] 대구시는 2015년부터 매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참여하는 발달장애인의 자립지원을 위해 직무지도원을 양성·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보건복지부가 주관하고 한국장애인 개발원에서 주최하는 ‘2018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담당자 워크숍’에서 해당 내용을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한다.

대구시 장애인일자리 특수시책인 발달장애인 직무지도원 지원서비스는 일반노동시장 진입이 어려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진입 및 유지를 위해,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중 발달장애인이 많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 직무지도원을 배치하여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액 시비로 운영되며, 지난 2015년 5명 배치를 시작으로 2016년 10명, 2017년 12명 등 지난 4년간 총 40명의 직무지도원을 배치했고, 올 해에는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발달장애인 158명을 위해 일자리사업 수행기관 8곳에 직무지도원을 13명을 배치했다.

수행기관에 배치된 직무지도원은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 발달장애인을 위해 작업시간 준수, 작업장시설이용 등 일상생활지도 및 작업방법, 안전사고 예방 등 직무지도를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근무기관의 장애인일자리사업 업무지원도 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장애인이 당당한 사회적 주체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된 일자리와 급여가 보장되는 경제적 자립이 우선되어야 하는 만큼 직무지도원 지원 사업을 점차 확대하여 발달장애인들이 안정적 일자리 진입 및 유지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우수사례 소개를 통해 타 시·도에서도 우리 시 특수시책인 직무지도원 지원 사업을 도입하여 발달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서연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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