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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보건소, 영양관리 및 이유 보충식 도입원칙 교육 실시임산부 및 영유아 37명 대상
▲ 영양관리 및 이유 보충식 도입원칙 교육 ⓒ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현주 기자] 예천군보건소에서는 17일 영양플러스 사업대상자 37명을 대상으로 임신 중 영양관리 및 이유 보충식 도입원칙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대상자 개개인의 영양문제를 해소하고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 것이다.

임신 중 영양관리의 중요성 및 영아들의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이유 보충식 도입원칙 등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임신중 모체의 영양관리가 산모와 태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깨닫게 해줌으로써 건강한 출산을 유도하고 있다.

영유아의 신체적 성장과 발달에 필요한 영양소가 적기에 보급될 수 있도록 이유보충식의 영양관리 요령도 꿀팁으로 제공되었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저소득층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상태 중 한 가지 이상 보유하고 있는 대상을 선정한다.

매월 보충식품 지원, 영양교육, 가정방문, 영양평가를 실시해 스스로 영양관리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영양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임산부 및 영유아의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영양 및 건강관리로 자라나는 미래세대 우리 아이들의 평생 건강기틀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플러스 관련 문의사항은 보건소 건강관리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현주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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