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크루지아나 연꽃 위에 앉아 있는 아이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
경북 봉화군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객 가족 중 한 아이(12kg)가 빅토리아 크루지아나 연꽃 위에 앉아있다.
빅토리아 크루지아나는 수련계의 여왕이라 불리며, 부력이 강하여 2m 넘게까지 자랄 경우 사진과 같이 아이가 올라가도 끄떡없다
▲. 빅토리아 크루지아나 첫째날 (사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
▲. 빅토리아 크루지아나 둘째날 (사진:국립백두대간수목원 제공) |
빅토리아 크루지아나는 세계에서 제일 큰 잎을 가진 식물로 지름이 무려 2.4m까지 자란다.
첫째날 하얀색에서 둘째날 분홍색으로 물들며 가라앉으며, 불과 2박 3일간만 꽃을 피우고 사라지는 신비로운 꽃이다.
이 빅토리아 크루지아나 연꽃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진입광장에서 볼 수 있다.
김도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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