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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엑스코 제2전시장 편입부지, 보상협의 시작오는 25일부터 3개월간 진행
▲ 대구시, 엑스코 제2전시장 편입부지, 보상협의 시작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는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사업에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한 손실보상액 감정평가가 완료되어 ‘보상협의’ 에 착수했다.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 공사는 인근 기업관 부지 36,951.6㎡에 1층 전시시설(14,415→약30,000㎡)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지난 2017.12.20. 도시계획시설(문화시설)로 결정됨에 따라 실시계획 작성고시(2018.3.30.) 후 보상계획공고(4.18.~5.10.) 등 손실보상액 감정평가를 완료(7.20.)하고, 개별통보 후 보상협의에 들어간다.

손실보상 물건현황으로는 토지 27필지, 건물 24동(기업관 21, 편익시설 3), 사업장 54개(영업보상 등)이 감정평가 되었으며, 이번 감정평가는 토지소유자 및 사업시행자가 추천하는 2개 평가업체가 현장조사 등을 거쳐 평가되었다.

보상협의는 7월 25일부터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올해 10월말까지 보상협의가 안된 필지에 대하여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의 수용재결 등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시 남희철 도시기반혁신본부장은 “보상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되어 엑스코 제2전시장 건립사업이 예정대로 추진되어 건축공사 착공(2019년 7월 예정)이 이루어져 2021 세계가스총회가 성공적으로 개최(2021.6.예정)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편입토지 소유자 등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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