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의회는 오는 24일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성공적인 대구공항과 K-2 군공항 통합이전을 위한 활동에 들어갔다.
통합신공항 건설 특위에는 홍인표 의원(중구1)이 위원장에, 김재우 의원(동구1)이 부위원장에 선임되었으며, 총 7명의 위원이 각각 선임됐다.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됨에 따라 특위 위원들은 대구시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보는 등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홍인표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앞으로 이전부지 선정계획 수립 등 풀어야 할 현안이 산적한 만큼 좌고우면(左顧右眄)하지 않고 지역의 미래만 보고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