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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군산 한국농업경영인 교류행사 열려영호남 지역의 농업발전 위한 화합한마당 교류행사
▲김천·군산 한국농업경영인 교류회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김천시는 지난 18일부터 이틀간 영호남의 농업경영인들이 김천시 일원에서 양 지역의 농업발전 위한 화합한마당 교류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영·호남 농업경영인 교류한마당은 군산시 농업경영인과 김천시 농업경영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양도시 농업경영인 상호간 교류행사로 지난 2013년부터 두 단체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시행하여 영·호남 농업경영인들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김천, 군산 농업발전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평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어려운 농업현실에서 영·호남 농업경영인 교류행사는 큰 의미가 있다. 양 지자체 농업경영인연합회가 더욱 활성화하여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1박2일동안 송원농산물산지유통센터, 김천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 롯데푸드 김천공장, 포도터널 포도시범포 등을 견학하고 포도 수확체험을 하는 등 다양한 일정으로 치러졌다.

영·호남 농업경영인들은 내년에는 특색있고 알찬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다짐하고 아쉬운 작별로 행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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