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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사회적경제 박람회', 13개 정부 부처·대구시 공동 개최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국민적 관심을 제고
  • 이순호, 서연지, 기자
  • 승인 2018.07.1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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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대구 이순호, 서연지, 기자] 기획재정부, 행정안전부 등 13개 정부 부처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18 사회적경제 박람회’가 13~1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됐다.

‘2018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협동조합,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촌공동체회사 상품 및 서비스 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림으로써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과 국민적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전국 한마당이다.

이번 박람회는 그동안 부처별로 개최했던 관련 사회적경제 관련 행사를 통합하고, 사회적경제 관련 정부 부처, 대구시 등으로 참여를 확대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기획단계부터,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 당사자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박람회를 준비함으로써 정부중심의 일방적 행사가 아닌 민·관이 소통·화합하는데 의미가 있다.

금년도 ‘2018 사회적경제 박람회’는 ‘사회적경제 내일을 열다’라는 슬로건 아래, 정부의 사회적경제 정책을 알리고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박람회 기간 동안 전시관 2·3홀은 기업관과 특별관(정부 부처 정책홍보관, 대구광역시관), 테마관으로 운영됐다.

또한, 엑스코 전시관과 회의장에서는 국제학술행사 및 정책설명회, 경진대회,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지원행사,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들이 진행됐다.

14일 오후 2시에는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관계부처 장·차관 및 대구시장,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농촌공동체회사 대표 등 주요 인사와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하는 기념행사도 개최됐다.

정부는 “사회적경제가 일자리 창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이번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이 국민·지역과 만나 소통하고 공감함으로써 다양한 사회적경제기업이 우리 사회에 뿌리내리고 성장·발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순호, 서연지,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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