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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문경오미자축제, 오는 9월 열려문경오미자축제위원회, 축제 성공을 위한 제반 사항에 대해 협의 진행
▲ 2017 문경오미자 축제 모습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2018 문경오미자축제가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동로면 일원에서 3일간 열린다.

지난 10일 시청에서 열린 문경오미자축제위원회에서 위와 같이 결정하고 주상대 문경오미자축제 추진위원장과 위원 20명을 위촉하고 2018 문경오미자축제 기본 방향에 대해 심의하는 등 축제 성공을 위한 축제 전반에 대해 협의했다.

올해 14회를 맞는 문경오미자축제는 『100세 청춘, 문경오미자!』라는 슬로건으로 동로면 금천 둔치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축제를 통한 문경오미자 브랜드 과시 및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특별행사, 전시행사, 체험행사, 판매행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역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문경오미자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홍보하고 농가들의 소득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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