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면도서관,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 프로그램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울진군 죽변면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주관하는 『2018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에 공모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오는 19일 부터 10월 4일까지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12회 운영한다.

『2018년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사업은 책을 매개로 장애인의 독서활동을 지원하며, 지식정보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되어 운영한다.

이번 선정으로 죽변면도서관에서는 ‘마음을 여는 시의 여행’이란 주제로 관내 ‘곰두리대학생’을 대상으로 독서지도전문가의 강의와, 사서가 직접 진행하는 책읽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김석문 죽변면도서관 사서는 “책을 통한 장애인의 정서적 안정과 문화적 체험을 통해 도서관과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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