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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탄력받아‘4차 산업혁명 창업교육 통한 예비청년창업 육성사업’ 실시
▲결혼이민여성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 사업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주시가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자치단체 공모사업’에 추가 선정됐다.

이로써 2개 사업에 국비 2억 4천만원을 확보함으로써 하반기 일자리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지역의 고용창출 및 인적자원 개발을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내 고용관련 비영리법인과 컨소시엄을 구성, 고용창출 등 효과가 클 것으로 판단되는 사업을 선정·지원함으로써,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업능력개발 등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추가 선정된 ‘경주지역 4차 산업혁명 창업교육을 통한 예비청년창업 육성사업’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수행하는 사업으로 관내 미취업자 및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층을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에 이어 굿네이버스 경북남부지부가 수행하는 ‘결혼이민여성 인력양성 및 취업지원사업’은 지난해 경주시가 일자리시책 우수시군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른 인센티브 사업으로써, 결혼이민여성들의 사회적·경제적 참여확대 및 취업으로 인한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지원을 위한 전통디저트 전문가 과정을 개설, 지난해에 이어 2기 과정을 준비하고 있다.

결혼이민여성들이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프리마켓 셀러, 디저트 강사, 창업 등 다방면에 걸쳐 성공적인 취·창업으로 이어지고 있어 참여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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