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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도서관, 리모델링 완료 7월 3일 재개관새 단장한 문화의 장으로 초대
▲ 두류도서관, 리모델링 완료 7월 3일 재개관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은 6개월간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한 임시휴관을 마치고 오는 7월 3일 재개관 한다.

올해로 개관한 지 38년 된 두류도서관은 노후 시설 개․보수로 쾌적한 스마트도서관을 조성하기 위해 대구시비 36억여 원을 투입하여 리모델링과 공간 재배치로 편리한 이용자 친화적인 독서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두류도서관은 건물 일부에 남아있던 발암물질 석면을 완전히 제거하고 내진시설을 보강하는 등 건물 전반의 안전성을 크게 강화했으며, 도서관 내 무선중계기 설치 등 도서관 이용 편의시설을 많이 개선하였다.

특히, 일부 자료실을 통합하여 다기능 복합공간을 마련하고 RFID 도서관 자동화시스템 등 첨단 도서관 정보화 인프라를 구축하고 노트북 이용자 증가에 대비 자율학습실내에 노트북존을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시설개선 만큼이나 오랜 숙원이었던 RFID 도서관 자동화시스템 도입, 24시간 무인도서반납기 구축으로 자료반납이 언제든지 가능하게 되었고 대출반납시간을 줄이고 자료접근성을 높이는 등 시민의 신속하고 편리한 자료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재개관을 기념하여 그동안 도서관 이용 불편을 참고 기다려 주신 시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독서문화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두류도서관 허경자 관장은 “도서관 주변의 외부 환경개선을 통해 시민들이 찾고 싶고 오래 머물고 싶은 도서관 문화의 장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 ”이라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대구광역시립두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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