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칠곡톨게이트 전기차 충전소 개시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오는 27일 전국 최초로 고속도로 칠곡톨게이트 내 전기차 공공충전 인프라 구축을 완료하고 이용고객에게 개방할 예정이다.
칠곡톨게이트 전기차 충전소는 지난 4월18일 대구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여 설치했으며, 배터리 부족에 따른 긴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 고속도로 이용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게 된다.
또한 2017년 9월18일부터 하이패스를 이용하는 전기차는 고속도로 통행료의 50%를 할인해주는 제도가 시행중이며,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전기차 전용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등록 후 식별코드를 입력하면 된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친환경 도로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으로 공공성 강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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