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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장애인과 함께하는 노래교실 운영한국예술인협회 이철우 영덕지부장의 재능기부로 지속적으로 봉사
▲재미있는 갈매기 노래교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장애인 대상의 ‘재미있는 갈매기 노래교실’ 이 지난 20일 영덕군 여성회관에서 개강했다. 관내 장애인과 후원회원 등 60명이 개강식에 참석했다.

영덕군장애인연합회서 주관하는 이번 노래교실은 매주 수요일 운영된다. 장애인들이 흥이 많고 노래 부르기를 좋아한다는 얘기를 듣고 한국예술인협회 이철우 영덕지부장이 재능기부를 결심하면서 노래교실이 마련됐다.

노래교실에 참석한 장애인은 “반주에 맞춰 신나게 박수치며 노래하는데 마음껏 웃을 수 있어 행복하다. 이웃 장애인에게도 알려 같이 오고 싶다.“고 전했다.

18년째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재능 기부를 해온 이 부장은 ”즐겁게 노래교실을 진행할 계획이다. 장애인 노래교실이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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