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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산대 졸업생, 김병수씨 울릉군수 당선27일 민선7기 비전포럼에 참석 후 내달 1일부터 공식 업무 시작
▲김병수 울릉군수 당선인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호산대학교는 최근 호산대 노인보건복지과를 졸업한 김병수씨가 이번 전국지방동시선거에서 울릉군수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30년간 공직생활을 했으며, 5대와 6대 울릉군의회 의장을 역임한 후 이번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울릉군수에 당선됐다.

최근 군청 부서별 주요 업무와 현안사업에 대해 보고를 받는 등 업무파악을 마친 김 당선인은 새로운 울릉건설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울릉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라는 공약을 내건 김 당선인은 “무너진 지역경제와 공동체를 살려 군민 모두가 살맛나는 울릉을 건설하겠다”는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재현 호산대 부총장은 “군정을 이끌어 가는데 있어 호산대 노인보건복지과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십분 활용하여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울릉을 건설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27일~29일 행안부 주관으로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에서 열리는 전국 기초 자치단체장 민선7기 비전포럼에 참석한 후 내달 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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