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청사안내시스템 구축 ⓒ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함일규 기자] 영주시는 시청 1층 현관에 ‘스마트 청사안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22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
‘스마트 청사안내시스템’은 주민들이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처럼 쉽고 간편하게 스크린을 터치 하면된다.
시청 구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청사 배치도와 부서별 직원이 어떤 일을 하는지 담당자의 이름, 사진, 전화번호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본청 및 직속기관 전체 직원에 대한 정보와 업무 안내가 가능해 청사 방문 시 찾고자하는 직원명 검색기능을 통해 해당 직원의 부서와 위치 확인을 할 수 있다.
시민에게 이동 편의를 제공해 보다 편리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졌다.
또 시정 공지사항과 관광안내, 사진 갤러리 등을 제공한다.
시는 하반기에 민원인이 많이 방문하는 부서 앞에도 터치로 조작이 가능한 스마트 좌석배치도를 설치할 예정이다.
홍보전산실장은 “이번 안내시스템을 통해 복잡한 시청 업무와 청사 위치 안내 등 시민 편의를 제공해 한걸음 더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함일규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