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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군, 돌발해충 긴급방제 연석 회의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가 확산
▲ 단감열매에 미국선녀벌레 발생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청도군은 최근 돌발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가 확산됨에 따라 지난 21일‘돌발해충 긴급방제 연석 회의’를 열고 대책을 수립했다.

이번 회의는 돌발 외래해충의 방제대책을 세워 농작물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 소집돼 기술센터, 산업산림과, 9개 읍·면 산업담당, 농협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돌발해충의 확산방지에 대해 논의했다.

외래해충인 ‘미국선녀벌레’는 식물의 즙액을 빨아먹고 생육을 저해하고 분비물로 인해 광합성 저해와 그을음병을 일으켜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또한 이동성이 좋아 발생이 확인되면 단시간 내 넓은 지역으로 피해가 확산되므로 방제전용약제를 발생 농작물 주변인근 지역별 일제방제를 실시해야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약액이 충분히 묻도록 살포해야한다.

군관계자는 오는 26일~29일 읍면 일제방제에 농가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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