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국제관광박람회' 홍보활동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14일부터 17일까지 ‘2018 홍콩국제관광박람회’에 경상권 공동으로 참가했다.

홍콩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중화권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했다고 20일 밝혔다.

‘홍콩국제관광박람회’는 경상권 5개 시‧도가 공동으로 경상권 홍보부스를 운영하고“경상권 여행”이라는 주제로 한국관광설명회도 함께 개최되었다.

공사는 국제관광박람회 기간 중 현지 주요여행업계 대상 교역전에 참가하여 경상북도전담여행사와 공동으로 경북 문화 및 관광지를 소개하였으며 가을 단풍상품과 체험위주의 신규상품을 개발하여 집중홍보 및 모객활동을 전개하였다.

특히, 부산과 서울을 통해 입국하는 개별관광객들을 위한 자유여행과 결합한 경북 당일 또는 1박2일의 상품을 개발하여 여행사별 특성에 따른 맞춤형 상담을 진행 하는 등 홍콩 현지 관광객을 경북으로 유치하기 위하여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일반소비자들을 대상으로는 대구공항, 부산김해공항과 연계한 신규 경북 상품 및 주요관광코스를 소개하고, 개별관광객들이 대중교통으로 경북을 여행할 수 있도록 만든 경북관광 FIT 가이드북을 배포하여 현지에서 좋은 호응을 얻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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