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산업 일반경제 대구시
대구시, 도시재생 뉴딜정책 발전방향 모색에 힘써‘도시재생전략포럼’ 대구세미나 개최
  • 서연지, 주종환 기자
  • 승인 2018.06.20 14:08
  • 댓글 0

[국제i저널=대구 서연지, 주종환 기자] 대구시는 도시재생전략포럼을 “도시재생뉴딜과 대구의 도시경쟁력이란” 주제로 18일 대구시청에서 세미나를 개최 했다.

이 포럼은 국회 도시재생 분야 연구단체인 (사)도시재생전략포럼과 (사)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김현아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대구광역시 LH대구경북지역본부, 대구도시공사가 주관하는 도시재생전략포럼(이하 “도전포럼”) 이다.

도시재생 전략포럼은 도시재생 현장을 중심으로 연구하고 정책을 제시하기 위해 2017년 1월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활동을 시작했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김현아 의원과 이우종 가천대학교 교수가 공동대표를 맡고 있으며, 도시재생 관계자 및 학생들로 구성돼 있다.

“도시재생 뉴딜과 대구의 도시 경쟁력”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세미나는 도시재생 뉴딜정책 소개 및 다양한 도시재생 뉴딜정책의 발전방향을 제시해 2년차에 접어든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방향과 구체적 성과를 고민하는 자리였다.

특히, 파급효과가 큰 거점중심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지역 대학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대학타운형 도시재생사업 등 새로운 도시재생 방향이 제시됐고, 도시재생사업의 실행력 강화를 위해 공기업 등 공적 영역의 역량 강화 및 도시재생 사업 참여 강화 등이 중점 논의됐다.

이날 발표에선 서민호 국토연구원 도시재생연구센터장이 도시재생 뉴딜정책 전반에 대해 우선 설명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부회장인 단국대학교 김현수 교수가 거점중심 뉴딜사업의 필요성과 추진방향에 대해 발표했다.

주제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선 이우종 가천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이탁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 이장우 경북대학교 교수, 이영은 LH 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 김용진 한국감정평가원 도시재생지원처 부장, 등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도시재생 뉴딜정책 발전방향 및 대구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토론의 장을 펼쳤다.

대구시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세미나를 준비하면서 “이번 포럼에서 현 정부의 뉴딜정책 목표를 아우르는 도시재생 뉴딜의 발전적 정책방향을 함께 고민하고 논의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여건에 알맞은 현실적인 방안들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연지, 주종환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백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