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다문화정책 공동 연구 업무협약식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계명대가 IOM이민정책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민다문화정책을 공동 연구하기로 약속했다.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신일희 계명대 총장, 정기선 IOM이민정책연구원장, 김혜순 계명대 이민다문화센터 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14일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게명대 이민다문화센터를 매개로 연구자의 교류 및 협력, 공동 연구 및 공동 관심사 발굴 및 정보교환, 공동학술행사 개최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IOM이민정책연구원은 국제이주기구와 한국정부간 협정으로 설립된 법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2007년부터 이민관련 조사 및 연구, 전문적 자문 제공, 정부의 이민자 통합프로그램 개발 및 분석, 유관 기관과의 연구 및 교육활동 교류 등을 해오고 있다.
정기선 IOM이민정책연구원장은 “지역에서 이민다문화분야에 가정 선도적인 계명대학교와 교류협력을 맺어 향후 사업개발 및 교류방향 정립 등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계명대는 2008년 대구출입국관리사무소와 협정 체결 후 이민다문화센터 설치, 이어서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와 협정 체결한바 있다.
또한, 전국 최초인 이민다문화사회학과를 2010년 창설한 후, 이들 센터와 학과 중심의 활동을 통해 이민다문화 분야에서 전국적인 위상을 구축해왔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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