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지방우정청, 워킹맘 우대 ‘마미든든 적금’ 출시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경북지방우정청은 ‘마미든든 적금’을 지난 18일 출시했다.
우체국 ‘마미든든 적금’은 실명의 개인이면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가입 가능하며, 가입기간은 6개월 이상 36개월까지 월단위이다. 저축한도는 월 1만원 이상으로 최대 300만원까지 자유롭게 적립가능하다.
우대금리는 자녀수에 따른 우대, 경제활동 중인 기혼여성 및 결혼이민 여성‧한부모가정 여성‧장애인 여성 등 소외여성을 위한 나눔우대와 예금거래 실적에 따른 우대금리가 주어지며, 우대금리를 포함하여 3년 만기 최고 3.6%의 금리를 제공한다.
또한 부가서비스로는 이 적금에 가입하고 월 30만원 이상 자동이체 약정 시 3,000원의 우체국쇼핑 할인쿠폰을 제공하며, 7월 17일까지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하여 전자제품 경품 및 나만의 우표 등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송정수 경북지방우정청장은 “저출산 극복 및 일‧가정을 병행하는 워킹맘을 지원하는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앞으로도 국민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저작권자 © 국제i저널,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