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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장애인 취미활동교실’ 운영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및 친목도모 강화
▲장애인 취미활동교실 ⓒ국제i저널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군위군보건소에서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소외되기 쉬운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 및 친목도모를 위하여 ‘장애인 취미활동교실’을 운영했다.

3월 16일부터 6월 15일까지 보건소 1층 재활치료실에서 관내 등록장애인 12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총 14회에 걸쳐 진행했다.

취미활동교실의 운영은 담당자뿐만 아니라 외부강사를 초빙해 소품 및 꽃, 식물을 이용하여 공예 작품을 만들고,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등 다양한 경험이 가능하도록 구성했다.

프로그램을 통하여 대인관계 증진 및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감각자극 및 향기요법을 통해 정서적인 지지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하는 사람들의 호응도가 높아 하반기에 13회기를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군위군 보건소장은 "취미활동교실이 장애인들의 나들이 활동을 활발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기 때문에 이러한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장애들이 보다 많이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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