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수상공연장 열린음학회 (지난해 공연 모습) ⓒ국제i저널 |
[국제i저널=경북 석경희 기자] 경상북도관광공사는 오는 16일 경주보문단지 내 수상공연장에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열린음악회”를 경북남부보훈지청과 구미 오페라단이 함께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개최되는 특별공연으로 시·도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보문호반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수준 높은 공연을 감상하며 진정 평화와 화합을 느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음악회는 1부 추모의 노래와 2부 희망의 노래로 구성되며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등 최정상급 성악가가 합창, 독창&중창으로 명곡의 열연을 펼친다.
또한, 육군제3사관학교 군악대와 대구오페라합창단, 경주장로합창단, 경주시 여성실버합창단, 경주시 그라지아합창단이 참여해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경상북도관광공사 이재춘 사장대행은 “6월 호국보훈의 달 특별 공연을 통하여 나라사랑 안보의식을 굳건히 하고 진정으로 남북이 하나 될 수 있는 평화적 통일에 대한 우리의 염원이 하루속히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석경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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