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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경로당에 가스안전차단기 설치주민쉼터이면서 이야기 장소인 경로당에 가스 사고 예방

[국제i저널=경북 주종환 기자] 안동시는 가스 사고 예방을 위해 경로당을 대상으로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한다.

경로당 가스안전차단기(타이머콕) 사업은 이전부터 추진하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사업과는 별도로 예산을 확보해 시행한다. 경로당 500여 개소의 가스 시설에 가스안전차단기를 설치해 가스 사고를 예방하는 사업이다.

가스안전차단기 설치사업은 지난해까지 5,900세대 설치를 완료하고 올해도 취약계층과 경로당 등 1,400여 세대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스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시설 개선사업도 추진한다. 지난해까지 취약계층 등 6,200세대에 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도 2018년에 1,300여 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시설 개선 사업을 시행한다.

안동시 관계자는 “가스안전차단기 설치로 취약계층이나 다수 주민들이 모이는 경로당 등에 가스로 인한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향후 가스시설개선사업과 가스안전 차단기 보급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주종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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