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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초원 실크로드 북방경제통상 프런티어’ 브리핑신 북방경제의 중심도시 블라디보스토크-노보시비리스크-알마티로 시장진출
  • 서연지, 주종환 기자
  • 승인 2018.05.25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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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경북 서연지, 주종환 기자] 경상북도는 23일 경상북도청에서 ‘초원 실크로드 북방경제통상 프런티어’에 대해 브리핑하는 시간을 가졌다.

‘초원 실크로드 북방경제통상 프런티어’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청년CEO 시장개척단’, 기자,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원 실크로드 북방경제통상 프런티어’의 ‘청년CEO 시장개척단’은 이달 말 신 북방경제의 중심도시인 블라디보스토크-노보시비리스크-알마티로 시장진출을 위해 러시아와 카자흐스탄으로 떠날 예정이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는 신정부 출범 이후 신 북방정책의 거점도시로서 러시아 정부의 동방정책 교착점으로 극동개발의 전략적 동반자이자 파트너로서의 상호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브피링에서 경상북도는 이번 ‘북방경제 초원실크로드’가 2013년부터 추진해 왔던 코리아실크로드 프로젝트의 완성과 북방시장개척의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향후, 한반도 종단철도(TKR)가 시베리아 횡단철도(TSR)와 연결되면 러시아, 몽골, 중앙아시아와 유럽지역을 이어주는 교통․물류허브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

또한, 러시아 극동지역과 중국 동북 3성을 포함하는 거대한 동북아 경제권을 형성하게 되어 1억 3천만 명의 소비시장이 열리고 북방지역의 풍부한 자원을 활용할 수 있어 한국경제가 새롭게 도약할 기회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상북도는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간 기업인 통상교류 및 경제포럼 개최 등 다양한 교류사업을 전개하여 중앙정부가 추진 중인 신 북방정책을 적극적으로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연지, 주종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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