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성주군은 근로의사가 있는 취약계층 지역주민에게 안정된 일자리 및 소득원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21일~30일까지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7월 9일부터 10월 19일까지이며, 공공근로사업은 환경정화 및 클린성주 등 사업에 30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유휴공간을 활용한 마을가꾸기사업에 12명으로 총 42명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 및 건강보험증(가장최근에 발급받은 것), 건강보험 납부내역서를 지참하고 방문하면 된다.

사업 대상자 선정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가준중위소득 60%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 중에서 우선 순위에 의하여 선발하며, 참여자는 최저임금(7,530원/1h)에 따라 월 평균 120만원(만 65세 미만/주30시간 근무 기준)정도의 급여가 지급된다.

성주군은 “참여자들에게 경제적 안정과 사회진출의 계기를 마련하고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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