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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청년 일본취업 지원 위해 경북도와 후쿠오카중소기업진흥센터 손잡다경상북도 청년들의 일본기업 진출 길 열려
  • 여의봉, 서연지, 주종환 기자
  • 승인 2018.05.2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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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i저널 = 경북 여의봉, 서연지, 주종환 기자] 경상북도와 후쿠오카현중소기업진흥센터가 18일 금요일 경상북도청에서 경북청년의 일본기업 취업 지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송경창 일자리경제산업실장, 한국산업단지공단 권기용 대구경북본부장, 후쿠오카현중소기업진흥센터 소에지마 히로시 전무이사(이사장 대행)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경북도는 경북청년들의 일본기업 취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하기로 했고 후쿠오카현중소기업진흥센터는 한국 청년고용을 희망하는 우량기업을 적극 발굴하고, 현지 취업박람회 등을 통해 많은 청년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경북도는 국내 취업 시장의 장벽이 높아진 현실에서 일본의 IT분야 등 젊은 인재가 부족한 상황으로 구인수요가 늘어나는 것이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보고 올해 신규사업으로 『지역청년 일본취업지원』사업에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 지역청년 20명이 일본기업에 취업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지원한다.

사업대상은 일본 취업을 준비 중인 경북 청년(만 15세 ~ 만 39세)을 대상으로 취업컨설팅을 지원하고 비즈니스 일어, 직무능력 향상 교육 등 맞춤형 교육과 함께 비자 정책, 근로자 고용정책, 소양교육까지 단계별 교육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송경창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은 “한․일 청년취업 교류 확대 등 지속적 취업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의봉, 서연지, 주종환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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