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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복지사각지대 일제 조사 실시원룸주택을 중심으로 선제적으로 대응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경산시는 읍면동 담당을 대상으로 지난 15일 긴급회의를 열고 6.29까지 복지사각지대 일제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경산시는 대학과 공단이 많아 타 지자체에 비해 원룸주택이 많다. 원룸주택은 대학생이나 근로자 외에도 1인 혼자 거주하는 노인, 알코올중독자, 정신질환자 등 저소득 계층이 많이 사는 곳이기도 하다.

경산시는 우선 모든 원룸주택 출입문에 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 지원 안내 홍보지를 게시하고 또한 대부분의 원룸주택이 공인중개사를 통해 관리되고 있는 점에 착안, 원룸주택을 관리하는 공인중개사 사무소 연계해 임차료 장기체납자 등 생활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대상자를 파악한 후 담당공무원과 복지이(통)장,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등과 연계해 세대 방문을 통한 생활 실태를 할 계획이다.

도움이 필요하거나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고 있는 사람은 언제든지 ☎129(보건복지콜센터)나 거주지 읍면동사무소로 연락을 하면 된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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