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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륜차 실측검사, 대구에서도 가능하다대구 이현검사소 이륜차 실측검사소 신규 지정

[국제i저널=경북 이상희 기자] 대구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의를 통해 지난 17일 이현검사소(서구 문화로 27)가 이륜차 실측검사소로 신규 지정됐다.

대구시에는 실측검사가 가능한 검사소가 없었기에 지역에서 제조하는 이륜차는 실측검사를 위해 부산 등 타 지역 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아야 해서 검사차량 탁송을 위한 추가비용이 발생하고 출장검사를 위한 사전 협의 등으로 차량 출고가 원활하지 않는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해 부터 실측검사소의 대구 지정을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과 적극적인 협의를 통해 지난 17일 대구 이현검사소에서 이륜차 실측확인 업무가 가능하도록 검사소 신규지정을 이끌어 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실측검사가 용이해져 이륜차 제조사들의 대구 유치도 기대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시 최운백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륜차 실측검사소 신규 지정으로 대구의 이륜차 제조사들이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상희 기자  iij@iij.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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